Profile
신감각 민요 유닛
NeoBallad
2012년 4월 결성한 네오 발라드는 어린 시절에 민요 전국 대회에 우승한 적이 있는 와카사 사치의 은은한 목소리와, 다양한 뮤지션과 협업한 경력이 있는 ‘천수관음’ 카미료 와타루의 정확도에 있어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드러밍과 디지털 사운드의 융합을 추구하는 색다른 컨셉의 민요 유닛이다.
민요 고유의 가사와 멜로디를 유지하면서 테크노, 락을 위시한 서양 음악의 에센스를 도입하고, 참신한 팝 스타일로 편곡한 곡들은 어딘가 그리우면서도 새롭다는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2013년 3월에 < 01-ゼロイチ->로 데뷔한 이후 드럼, 전자 드럼과 일본식 북을 고루 사용하면서 때로는 비디오, 샤미센, 퉁소, 바이올린을 동원하고 댄서와 게스트 뮤지션들과 협연하기도 하며 각 지역의 축제와 이벤트를 중심으로 활약하여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였다. 2015년 7월에는 프랑스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의 일본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인 Japan Expo 2015에 참가하였다.
같은 해에 개최된 온라인 투표 콘테스트 Global Rockstar 2015에 일본 댸표로서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매거진에서 역대 최다 댓글을 얻으며 Artist of The Week을 수상,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모두가 박수를 치고 싶어할 ‘경사스러움이 넘치는’ 버라이어티가 풍부한 사운드와, 망치와 부채를 활용한 재미있는 공연은 유일무이한 컨셉을 형성하고 있다.
후쿠시마 현 출신, O형
할머니의 영향을 받아 유년기부터 민요에 빠져들기 시작하여 1994년에는 전국 어린이 민요 무용 대회에 우승, 이를 매체에서 크게 다루어 양국국기관에 게스트로서 출연하였다.
그 해, 아이즈 민요 전국 대회의 소년부에서 우승함과 동시에 요미우리 신문사상을 수상하였고 이듬해 아이즈 반다이 산 전국 대회 주니어 부문에서도 우승하였다.
2005년부터 민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여 민요풍의 독특한 창법으로 여러 밴드 및 솔로 활동을 하며 표현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코미컬하면서도 요염한 무대와 ‘천연 보컬로이드’라 불릴 만큼의 독특한 보컬을 기반으로 일본 문화의 차세대를 이끌고 있는 가수이다.
도쿄 도 출신, A형
1987년 GRASS VALLEY의 드러머로 데뷔하였다. 기계와도 같은 정확한 연주를 구사할 수 있으며, 컴퓨터 음악에 어울리는 뛰어난 박자감을 자랑한다.
지금까지 SOFT BALLET의 킷카와 코지, 카와무라 류이치, 히라사와 스스무, 토가와 준, TM Revolution, cali ≠ gari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투어와 녹음에 세션 드러머로 참여하는 등 편곡자, 사운드 프로듀서로서도 폭넓게 활약하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일면도 있어 테크노, 뉴웨이브, 재즈, 뉴에이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다.
NeoBallad의 종합 프로듀서 겸 드러머로서 모든 곡의 편곡을 맡고 있다.